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침수 예상지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위험저수지 등으로 분류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춘 디지털 관측기와 계측기를 설치하여 맞춤형 관찰 체계를 구축한다. 이렇게 설치된 관측기와 계측기에서 설계기준 이상의 징조가 예측될 경우, 시중의 사물 인터넷(IoT)기반으로 조기경보 체계를 가동하여 주민이 미리 대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지리정보시스템(GIS) 상황판에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표출함으로써 중앙과 지자체 간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빠른 현장대응이 가능하다.